쿠알라룸푸르(5월 15일) - 말레이시아의 다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남부 도시인 청주(泉州), 구일린(桂林) 및 청두(天府)로의 세 개의 새로운 노선을 개통했습니다.
청주와 구일린으로의 신규 서비스는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가 운영하며, 청두 노선은 에어아시아 엑스 말레이시아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에어아시아는 매주 두 차례의 청주 편과 세 차례의 구일린 편을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이 두 노선은 2023년 6월 18일부터 시행됩니다.
또한 청두로의 항공편은 2023년 7월 1일부터 주간 두 차례로 시작되며, 7월 4일부터는 세 차례로 늘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신규 노선들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사이의 주간 129편 이상의 15개 노선 네트워크에 포함될 것입니다.
"중국이 최근에 세계에 문을 열고 강력한 수요가 있으며, 우리의 신속한 확장과 함께, 우리는 주요 목적지뿐만 아니라 저조항 도시에 있는 수백만의 손님들과 연결되어 청주와 구일린과 같은 독특한 노선을 시작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낍니다.
"중국은 우리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시장으로 남아 있으며, 우리는 곧 발표할 수 있는 여러 잠재적인 중국 노선들을 검토할 예정입니다,"라고 에어아시아 최고경영자인 리아드 아스마트는 말했습니다.
또한 에어아시아 엑스 말레이시아의 최고경영자 베냐민 이스마일은 중국이 항상 중거리 항공 여행의 핵심 목적지 중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청두로의 최신 노선은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에어아시아 엑스의 중국행 항공편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며, 이는 우리의 북아시아 네트워크를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중국이 빠르게 회복되는 가운데, 우리는 중국과의 항공편을 더 많이 시작하고 또한 네트워크 내에서 가장 인기 있고 수익성이 높은 노선의 주파수를 단기 및 중기적으로 증가시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노선 개통을 기념하여, 에어아시아는 중국을 포함한 130개 목적지의 모든 항공편의 모든 좌석에 20% 할인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모션은 2023년 5월 20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2023년 6월 1일부터 2023년 12월 14일까지의 여행 기간에 적용됩니다.